보싸다방 이라고 해서 재미있는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보쌈을 잘못썼나?
첫곡을 듣자마자 알게 된다.
보쌈과는 전혀 관계없는 것이다.
보사노바 앨범이다. 두 명으로 이루어진 팀인가 보다.
보사노바 느낌이 물씬 풍기게 일반 포크기타가 아닌 나일론 기타를 쓴것 같다.
목소리도 차분하고... 요즘은 이렇게 노래하는 사람이 많은가 보다.
조용하게 술 마시는 분위기에 어울리려나.
목소리가 비슷하면 뜨기 힘들다고 했다.
메이저 대중음악판에서 옛날에 하던 말이다.
지금은 그런거 안따지고 포장을 어떻게 하고
마케팅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다르겠지.
아이돌 이란 종류만 있는것 같으니까.
이쪽(?)에서는 별 관계없는 것 같다.
주로 음악으로만 무게를 두는 분위기이니까.
이렇게 해서 앨범 하나를 또 들었다.
이렇게 듣다가 다음에 또 듣게 될 앨범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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