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악을 들은셈인가?
예전 음악이 아닌건 분명하다. 앨범 발매된건 최근에 친구네 회사에서 였으니까.
친구가 사라고 해서 샀다.
돈이 아까운 앨범은 아닌것 같다. 아까운 앨범이 어디 있겠냐만은...
밝은 느낌의 리듬을 가지고 있는 곡들이 많은것 같다.
몇달전에 친구가 우리나라에서 음악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매우 좋은 평을 했었다.
일본이나 음악하는 사람이 많은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도 적은 숫자의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 인디 음악계에서 이렇게 다양한, 이렇게 좋은 음악이 많다는 건
대단한거다 라는게 친구의 얘기였다.
인디음악이라고 나누는게 불만이긴 하지만 그의 말이 틀린건 아니지 싶다.
앨범살 생각이 있는 사람들 있으면 추천 할 만하다.
투자와 소비의 개념이 섞여있는 구입이다.
그런데 요즘도 유재하 가요제가 진행되고 있나?
예전에 음악하는 친구하나가 대상먹은적이 있었는데...
그전에는 그 가요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쓸만한 가요제라고 생각했었다.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싱어송라이터 + 연주 가 자격조건인 가요제는 그 가요제 뿐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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