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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객석수와 공연물의 관계

공연장 객석수가 좋은 공연물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르는 기준은 아니다. 이런 저런 기준들 중 하나일 뿐이다. 세 종시에 공연장을 지을 것이라는 기사 를 검색했더니 객석수가 작아서 좋은 공연을 올리기 어렵다는 기사들이 있었다. 얼마전까지 700석 짜 리 중극장과 350석짜리 소극장을 지을 계획이었는데 1300석과 450석으로 늘 리고 예산도 2배 가량 늘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얼른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나라 에 1천석 넘는 대극장을 보유하고 있는 공연장들이 좀 있다. 그 공연장들 에서 객석을 다 채우고 공연하는 경우가 일년에 몇 번이나 있을까?   그런 경우가 일년에 다섯번은 될까? 세번? 아마 한번도 못채우고 가 는 공연장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연장에 좋은 공연이 들어오려면 일단 객석수 같은 것보다는 무대가 제대로 되어 있어야 한다. 객석수는 적어도 무대는 넓어야 하고 무대에서 뭔가를 하기 위한 기본 구조와 기계, 장비들이 최대한 갖춰 져야 한다. 무대는 줄여서 사용하는게 가능하지만 넓힐수는 없다.  객석 숫자가 중요해지는 것은 입장료를 기본으로 하는 수익계산을 하기 위한 것이다. 보통 공연을 다 만들어 무대에 올리게 되면 하는 수익계산방법은 이렇다. 한 번 공연하는데 천만원이 들거라고 가정하자. 외부에서 그냥 돈을 기부(?)하는 경우는 없는 걸로 간주한다. 객석이 천석이면? 입장료를 만원씩 한다. 그러면 본전이다. 어느 제작자가 그렇게 하겠는가? 그럼 대강 이만 원 할까? 그렇게 하다가는 쉽게 망한다.  공연에 따라 다르지만 유료 객석 점유율을 따져야 한다. 이번 공연을 하는데 관객이 얼마나 올까? 아무도 모른다. (그걸 알면 전 세계 수많은 공연 들 중 흥행에 성공하는 공연이 5%미만이 되지는 않 는다.) 하지만 많이 망해본 경험을 통해 나온 대략적인 비율이 있다. 보통 30 ~ 50 % 잡는다. 대중음악은 아주 많이 잡는다. 연극 , 클래식 등은 ...

박영선과 유족들 면담을 보고...

박영선이 항복을, 완전한 백기투항을 한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화가 난다.  박영선과 유족들 면담   박영선은 뭔가를 이루어내겠다는 공명심과 영웅심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방법을 찾았을 것이고 그 방법을 찾느라 유족들을 중심으로 모아져 있는 민중의 요구를, 민중의 힘을 전혀 생각지 않았다.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방법에만 빠져서 중심을 놓치고 기술에 치우친것 같다. 이렇게 나오면 저렇게 하고, 저렇게 나오면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기술에 대한 것만 생각했다. 정치라는 것을 정치인 몇명의 기술 싸움, 사기치는 걸로 생각한 것이 아닐까? 정치는 사기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느 편에 서서, 어느 편의 이익을 대변하고 그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힘을 모아서 어떻게 나아갈지를 실천하는 것이다. 그 실천을 하는 과정에서 세밀한 조직운영과 조직력 같은 것이 필요할 것이다. 정치하다 보면 민중을 까먹고 저만 잘난줄 알고, 어느 편에 서야 할지를 잊는 경우가 있다. 이번이 그런 걸로 보인다. 자기만 (이번에는 자신의 협상력, 판단, 새정연의 정치적 이익 등) 앞세운 것이다. 박영선 - "우리가 집권당이고 150석 이상 가지고 있으면 원하는대로 다 해드리죠." 원하는대로 되고 싶으면 집권시켜 주고 150석 이상 갖게 해달라는 말인가? 유족들, 국민들과 협상하자는 건가? 염치도 없다. 예전에 안해봤나? 새누리당에 밀려서 사학법, 국보법 하나도 손대지 못했으면서 무슨 헛소리인가? 얼마나 형식에 매몰되어 있는 말인가. 제도권 안에서만, 자기가 할 수 있는 방법에만 빠져서 뭔가를 해결하려고 하는 좁은 생각이다. 새정치 국회의원을 모두 이끌고 국회 등원을 거부하고 거리에서 유족들과, 민중과 함께 해도 아무런 문제없다. 이번 일은 그렇게 해도 칭찬받을 만한 일이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몇 년 전에 사학법 개정 문제로 국회등원을 거부한 적이 있다. 그것도 다음해 예산을 결정해...

진보정치(666호)를 읽고...

<진보정치>는 1주일에 한번 발행되는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기관지이다. 666호(8.4~8.10) 11쪽부터 13쪽을 읽고 이 글을 쓴다. 얼마전에 진보정치의 전망을 밝히려는 뜻으로 진보당 안에 '진보정치 평가와 전망위원회' 라는 것이 생겼다고 한다. 진보당의 강병기 경남도당 위원장이 전국단위 책임을 맡았다. 지난 7월28일, 경남지역 진보당 전현직 공직자들이 논의했고 그 내용이 이번에 실린 것이다.  토론 참여 ; 사회 - 이정희 최고의원(이정희 대표와는 동명이인)  참여자 - 강영희,송순호 창원시의원, 이길종 전 경남도의원, 김미영 전 진주 시의원, 여명순 전 사천시의원, 박유호 통합진보당 창원시위원장, 강병기 경남도당 위원장 전반적으로 대단히 패배적이다. 진보당이 경남지역 선거에서 심하게 패배했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그렇다고 해도 좀 심하다. 보통 평가를 하는데 있어서 먼저 해야 할 것은 목표치 달성 정도와 그를 실천한 주체들의 평가이다.  이들의 평가 속에는 목표 달성 정도가 나오지 않는다. 지금 시점에서 진보당은 이정도, 진보정치는 이정도 되도록 목표를 잡고 활동했는데 어느 정도 까지 왔는지 말이 없다. 목표도 없이 활동한 것인가?    또 자신이 뭘 했는지에 대한 주체평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마치 자신과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진보당이란 조직과는 무관한 듯한 발언들이다. 자신이 뭘 했는지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고 진보당은 이렇다는 식으로 몇 발자국 떨어져서 말한다. 진보당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죽 늘어놓았다. 그런 문제가 벌어지는데 자신은 뭘 했다는 말이 없다. '경남공직자들은 진보당에 덧씌우진 종북정당, 내란정당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걷어내기 위해 당명 개정, 지도부 교체 같은 강도 높은 변화를 요구했다. 또 진보 단결, 진보정치 대통합과 관련해 모 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낮은 자세로 헌신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

리눅스(우분투)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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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XP가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다고 해서 어떻게 할까 생각했다. 집에 있는 데스크탑은 2006년 가을에 인터넷으로 조립PC를 구입한 것이다. 무지 오래되었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무래도 데스트탑을 버리고 새걸로 살 생각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XP는 버려야 할 때이다. 윈7을 사자니 좀 아깝고 다른 방법을 생각하다가 리눅스라는 걸 생각했다. 막연하게 리눅스는 어려운 것이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이번 XP 지원 중단을 계기로 몽땅 리눅스로 바꾸기로 했다는 기사를 보고 나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독일에서는 누구나, 어린이나 늙은이나, 일반인들이 리눅스를 쓸 거 아닌가.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을 뒤졌다. 무지 많은 관련 글들......도데체 인터넷에 없는 정보는 뭘까? 뭐든지 있는것 같다. 그래서 국정원 직원들이 인터넷만 들여다 보는지도 모른다. 정보에 대해서 눈팅만 하지 정보를 조작하는 짓을 해서 욕을 먹는거 보면 웃기지도 않는다. 공부도 많이 하고 들어갔을 텐데 ..... 참고로 나는 스스로를 컴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인터넷 찾아보고 따라하는게 고작이다. 많은 훌륭한 블로거들이 만들어 놓은 좋은 글들을 읽고 따라가다 보면 뭔가 되는게 있다. 다음 링크들을 읽고 따라했다. 블로그 <궁시렁궁시렁 IT이야기들> 을 많이 봤다. 우분투 부팅USB만들기   우분투의 파티션,어떻게 구성할까?   우분투 12.04 USB로 설치하기   [우분투12.04]설치 후에 설정할 것들   컴맹도 가능한 하드디스크에 우분투 설치하기.   하지만 역시 컴맹이 따라가기에 어려운 부분이 꼭 있다. 먼저 usb로 부팅할 수 있게  부팅usb를 만들려고 우분투 부팅USB만들기 를 따라갔다. 그런데 우분투 홈페이지 그림부터 달랐다. 포스팅 된 날짜 이후로 홈 화면이 바뀐걸텐데 영...

운동의 연장선에 있는 정치

평상시에 활동한 것의 평가자리가 선거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볼 수 있게 진보정당의 깃발을 높게 들어야 한다. 정치세력화란 모든 활동의 종점이고 그것은 정당의 힘이 커가는 것으로 귀결되어야 한다. 나머지 운동 조직들은 '정당의 정치세력화', 다르게 말하면 '정당의 정치력'을 높이는 것에 복무하는 것이다. 노동조합, 협동조합, 통일운동 단체, 시민운동 단체 들이 '정치권'이라 불리는 '합법적인 정치공간'에 일정정도 영향력(압력?)을 행사하는 것이 작은 의미의 '정치세력화'이다. 그들 운동조직 자신이 '합법적인 정치공간'에서 '정치'를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런 조직들은 '정치'를 하려고 만들어진 '정치조직' 아니라  엄밀하게 말하면 '이익집단'이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조직은 어느정도는 '정치성'을 띠고 있다. 자신들의 요구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정치'를 해야 하니까. 그걸 알게 되는 그때, '정치'가 필요하다는걸, '합법정당'이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는 그때, 진보정당이 옆에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진보당원을 통해서 말이다. 온갖 조직들(노조 같은 것만 아니라 단순한 직장까지 포함하는 생활공간,생활조직)에 있는 당원들은 그 조직성원들이 정치와 정당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그 순간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최대한 많이, 최대한 빨리 당원 가입을 시키고 보다 높은 수준으로 정당과 다른 일반조직이 가깝게 되어야 하는 것이다.   노조라는 좋은 조건에 있는 사람은 노조원들에게 당원 가입을 권유할때 진보정당의 문턱을 너무 높게 생각하지 말고 권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노조내에서 당원모임을 하는것이 당원으로서 노조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당활동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선거가 끝나고 시간도 많이...

북한에 대한 교류를 끊임없이 진행하는 박근혜 정권

동북아 정세는 잘 모르지만 아래 기사들을 보니 박근혜 정권은 최소한 북한에 대한 교류를 조용히,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철도를 어떻게든 이어보려는 생각을 가진것 같다. 그래서 국내 철도를 민영화 시키려는 것일까? 재벌들과 자기들이 철도를 독점하면 어마어마한 이익이 가만히 있어도 들어오니까...세금으로 철도를 깔아놓고 운영을 하다가 이제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 분명해지니까 자기들이 철도를 가져가려는 속셈일까? '러시아, 내년 라진항 통해 석탄 120만t 수출'2013.09.23. 미국의소리 '러시아, 북한 잇는 철도로 수에즈 운하 대체할 수송로 추진' 2013.10.17. 미국의소리 '북한, 외국인에 철도관광 허용...동해안 일주 코스 모집'2013.10.24. 미국의소리 북한 국제 철도화물 수송법 제정…"초보적 개혁 조치" 2013.10.31. 미국의소리 나진~하산 철도 한국 참여 추진땐 北과 관계 개선 기대 2013.11.11.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나진-하산 철도 프로젝트 참여 2013.11.13. 블로그 <Politic's>   대한민국 정부, 나진-하산 프러젝트 간접투자 허용관련 기사를 보며 2013.11.13. 블로그<공간,시간,인간,그리고...>   한국, 북-러간 '라진-하산' 경협 참여 의미와 전망 2013.11.14. 미국의소리  <한국은 그보다 앞선 2007년에 라진-하산 구간 철도 개보수와 라진항 현대화를 남-북-러 합작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논의가 지지부진해졌고, 2010년 천안함 사건 이후 취해진 5.24 대북 경제제재 조치로 전면 중단됐습니다.> 한국 외교부 "남-북-러 합작사업 지원조직 조만간 가동" 2014.01.14....

<리딩으로 리드하라>

부제로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이라고 되어 있다. 겉 표지만 보면 이거 또 기술만 다루는 처세술 책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차례를 보면 더 그럴지도 모른다.   차례  들어가며 -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장  개인, 가문,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에게 금지된 것      역사 속 초강대국들이 쉬쉬해온 비장의 무기      국력 신장을 위한 일본의 국가적 프로젝트      법조인 130명 vs. 전과자 96명 2장  리더의 교육, 팔로어의 교육      하버드 교수도 열광한 카를 비테식 '다른 교육'      장한나는 왜 하버드 철학과를 선택했을까?      소문난 삼류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      물음표 교육을 살려야 천재가 산다      논술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는 하지 마라      행복한 천재를 만드는 인문고전 독서교육    3장  자본주의 시스템의 승자가 되는 법      런던 빈민가의 접시닦이, 세계 금융의 황제가 되다      최초의 철학자는 최고의 투자가였다      자본주의는 인문학 전통에서 만들어졌다      전 세계 0.1퍼센트 부자들은 인문학을 읽는다 4장  인생경영, 인문고전으로 리드하라      당신이 이병철, 정주영 이상의 인문고전 독서가가 된다면 ...

<괜찮아> - 조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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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2011.10.) 조길상에 대해서 글을  올린적이 있다. 그때는 이 동영상을 찾기 못했었다. 오늘 찾아보니 2011년 8월 헬로루키 수상팀이라는데 왜 못찾았는지 모르겠다. 방송된 것이라 음질이 더 나은것 같다.  미러 볼 뮤직이라는 음원유통 해주는 회사가 있는데 거기서 관리(?)하는 앨범들은 쓸만한 게 꽤 된다. 조길상의 이 곡도 앨범을 구해서 들어보니 앨범의 다른 곡들도 좋은 것 같다. <왜 웃지?> 같은 노래도 기억에 남는다.

예전 노래 하나 one more cup of cof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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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오랜만에 들은  밥 딜런의 명곡.  예전에 이 곡을 알려준 사람이 자기는 음악에 빨리 질려서 오래 듣는 경우가 적은데 이 곡은 한 십년 들었는데도 들을만하다고 했었다.  그와 같지는 않지만 매우 좋은 곡이다. 보컬도 좋고 왠지 투박한 드럼도 좋고 바이올린도 좋다.   

The Story of North and South(+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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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Knopfler - A love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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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하는 음악이다.

블루스를 듣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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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아침부터 계속 음악을 듣고 있었다. 유튜브에서 로벤포드를 듣다가 문득 "윤명운"이 떠올랐다.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있었다. 인터넷의 위대함이란....... 그의 노래중에서 많이 알려진 곡 두 곡을 찾았다. "누구없소" 와 "김치 RAG" 블루스..... 참으로 매력있는 음악이다. 난 통기타로 연주되는 블루스를 특히 더 좋아한다. 예전에 서우영의 압구정 락큰롤(어쿠스틱 버전)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그 음악을 찾기 어렵다.

머리에 꽃을 - 전인권,허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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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0대에 서울에 살아서 매우 좋았던 것들 중에 들국화와 전영혁 DJ 를 알게 된 것을 빼놓을 수 없다. 20대에 통기타 중심으로 사람들과 이 노래를 공연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못했다. 젊은 허성욱이 사고로 죽었을때 얼마나 놀랐던지...

<백년의 급진>

<백년의 급진> -원톄쥔 지음, 김진공 옮김. 돌베개 출판사 2013.10. 수십년 전에 우리나라는 섬나라가 되었다. 그 이후로 섬에 갇혀 사는 우리는 뭔가 갑갑함을 갖고 살고 있지는 않을까? 나는 갑갑함을 많이 느낀다.  우리는 가까운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에 대해서 아는게 너무 없다. 북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 때문에 왕래, 통신이 불가능하고, 일본과 중국에 대해서는 예전 기억만 가지고 있을 뿐, 같은 시대에 가까이 살면서 이웃의 모습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얼마전부터 동북아시아,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다.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웹서핑을 하면서 정보를 찾고 있다가 이 책 <백년의 급진>을 만났다.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원톄쥔.  중국인, 학자, 올해 63세. 책을 읽으면서 계속 감탄했다. 자신의 연구에 열심이었고 그 결과에 대해서 확신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그의 '중국 실제 현실에 기반한, 중국 민중의 입장에서 매우 주체적인 연구'에 대해 놀라고 또 놀랐다. 나이 육십이 되면 저 정도 해야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저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결핍의 시대에는 그것이 어떤 체제, 어떤 이데올로기, 어떤 정부이든, 그리고 누가 지도자이든 공통의 규칙을 따르게 마련이다. 자본이 극도로 결핍되어 있을 때, 정부의 첫 번째 임무는 자본의 축적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친자본적 정책을 취하게 된다.   중국의 사상계가 유럽 일부 국가의 특정한 시공간적 조건에서 형성된 좌파 또는 우파의 관점으로 이 문제를 보는 것은 현명치 못한 일이다. 또한 과거를 모두 극좌적 오류로 단정하는 것은 더욱 황당하다. 자본이 극도로 결핍된 시대에는 객관적으로 볼 때 이른바 좌경적 오 류 가 발생하기 어렵다. 오류가 있었다면 오히려 극우적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시기에는 어떤 성향의 정부든 친자본적인 정책을 택할 수 밖에 없기 때...

젠하이저 무선마이크 리시버 모니터링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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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로운 앱을 알았다. 젠하이져 무선마이크를 모니터링 해주는 앱이다. 젠하이져 Sennheiser  를 앱스토어에서 검색하면 나온다. 아이폰, 아이패드 겸용 앱이다. 나는 아이패드 미니에 깔고 해봤다.  첫화면은 아래와 같다  위 그림이 첫화면은 아니다. 첫 화면에는 ch 8과 ch 1이 없이 그냥 마이크 두 대 그림 뿐이다. 내가 시험삼아 설정한 것이다. 왼쪽 위에 있는 느낌표를 누르면 영어로 설명서가 나온다. 영어실력이 없어서 제대로 해석은 못했다. 이후 과정들은 그냥 이것저것 누르면서 해본것이니 영어가 되는 사람은 먼저 설명서를 잘 읽고 하면 좋을것이다.  준비물 : 아이패드(미니), 유무선 공유기, 랜 케이블, 젠하이져 무선마이크 장비(ADN CU1, EM 300/500 G3, EM 2000/2050 리시버, SR 2000,SR 2050, SR 300 G3 트랜스미터 중 아무거나) 난 아이패드 미니, 공유기는 ipTime의 N5004, 무선마이크 장비는 EM 2050 리시버를 갖고 있다. 먼저 장비와 공유기 전원을 켜고 랜 케이블로 연결한다. 공유기에서 인터넷선이 들어가는 포트에 연결하면 안되고 인터넷을 뿌려서 보내주는 포트에 연결하고 장비 랜포트에 연결한다. 다음에 아이패드 설정 > wifi 설정, 장비와 연결된 공유기로 설정한다. 그리고 앱을 열면 위 그림이 나온다. 오른쪽 위에 있는 edit를 누른다. 아래 그림이 나온다. 말했듯이 ch 8, ch 1은 없을 것이다.  add new device 누른다. 아래 그림 나온다. 일단 가운데 type 칸 누른다 자기가 조정하려는 장비를 선택한다. 난 EM2050 리시버를 선택.   난 리시버에서 이름을 CH 1, CH 2...이런 식으로 정했었다. IP Address는 리시버에서 설정 > Advanced ...

데미안 라이스 라이브

작년에 알게 된 데미안 라이스. 친구에게 이 동영상을 추천받았고 바로 앨범을 구입했다. 한동안 그것만 들었다. 제프 버클리가 생각나는 건 나만 그럴까? http://youtu.be/iWwoV9qhPDw

Voodo 2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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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Voodo 앱을 사용했다. 포켓인포먼트도 사용중이다.  여러가지 할 일 관리 앱이 있지만 나에게 잘 맞는것은  Voodo 앱이었던 것 같다. 일단 간단하다. Voodo 앱 설명중 인상적인 부분 하나 <우리는 1) 지금 할일 과 2)작은 범위에서, 다음 할일 에만 관심을 가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왜 내일해야 할 일과 ,다음주, 다음달에 해야 할일을 따로 구분해야 할까요? 그것들은 모두 다음 할일들에 속해 있는 것들입니다.....> 작년 12월에 마지막 업데이트라는 말과 이후 iOS 7부터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소식이 왔었다. iOS 7을 지원하는 새로운 Voodo 2 앱을 발표했고 새로 구입하라는 소식도.... 약간 실망했지만 몇년이나 사용했던 걸 생각하면 몇천원가치는 충분했다는 생각도 들었다.바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한글지원이 안되고 있었다. 처음부터 한글지원이 잘 되었던 이전과는 조금 다른 상황인듯 하다. 해서 기다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써보자는 생각으로 구입해 버렸다. Voodo 2 바로가기    뭔가 달라졌는데 한글지원이 안되서 이리저리 만져보면서 알게 되었다. 일단 달력모드는 없어졌다. 기본적인 모습은 아래와 같다. 지금, 다음, 완료된것 세가지가 이전 판에서 기본이었는데 이번에는 unscheduled 라는 항목이 하나 더 생겼다. 아마 기한을 정하지 않은 할일인것 같은데 우리말로 옮기자면 "언젠간' 정도 되려나? 베이직은 처음 구입하면 기본으로 들어있는 일정이다. 개발자가 말하는 사용법이다. 해석한건 아니고 직접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알게 된 걸 말하자면, 할 일 항목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완료된 일로 옮겨진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면 기한을 정하는게 나오는데, 오늘 내일 무한대 표시가 있다. 무한대 표시를 누르면 언젠간 항목으로 가게된다. 연습으로 일정하나 넣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