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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기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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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기차 마을. 기차로 곡성역에서 내리면 걸어 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다.  6월이었다. 무지 더웠다. 이런 날씨에는 우산이나 양산이 필수가 아닐까 싶다. 기차 마을 안에는 덥지만 않다면 산책하기 좋을 것 같은 길들이 있다. 다행히 기차 마을 안에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을 파는 곳이 있다.    레일바이크도 있는데 타지 않았다. 시간도 맞지 않았고, 예전에 정선에서 타본 적도 있고, 또 너무 더워서... 꼬마 기차를 타고 기차 마을을 한 바퀴 둘러 볼 수도 있고, 천천히 움직이는 옛날 기차를 타고 마을 바깥으로 나갈 수도 있다. 제대로 다 해보려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서 자세히 알아보고 예매를 하는 것이 좋다. 섬진강 기차 마을 홈페이지   식당도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도 있다. 물 흐르는 물 분수도 있고... 좀 부족한 듯 하지만 소소하게 걸어 다닐 만한 곳이다. 곡성역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는 대합실 곡성역사.재미있는 모습이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왼쪽으로 이렇게 기차마을 입구가 있다. 여기까진 나무그늘이 있는 입구                                                                                               엣날 기차와 엣날 기차역       ...

남사예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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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서원을 나서면서 생각해 보니 진주에서 올 때 예담촌 표지석을 본 기억이 났다. 내가 가보고 싶은 곳 목록에도 적어둔 곳이다.  시간만 맞으면 진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덕천서원을 나와서 찻길을 따라서 정류장으로 걸었다. 그런데 정류장까진 아직 한참 남았는데 버스가 지나가 버렸다.  시간계산을 잘못했던 것 같다. 포기하고 걸었는데 뜻밖에도 정류장에서 버스가 가만히 대기하고 있었다.  아마도 배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였던것 같다. 덕산 터미널(?) 시간표 여기서 버스로 10~15 분 정도면 예담촌에 도착할 수 있다. 예담촌에 들러서 이곳저곳 집들과 골목을 돌아다녔다. 찻길에 인도가 잘 안되어 있는데 차들이 굉장히 빨리 달린다. 길가에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는 차도 많고...이런곳에 함부로 차를 세워놓은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우리나라에 차들이 너무 많다. 차를 좀 멀리 놓고 걸어오게 했으면 좋겠다. 남사 예담촌 어느 집에 들어 갔더니 고양이가 죽은 듯이 자고 있었다. 자기 시작 했을 때는 햇볕이 있던 위치 였던 것 같다. 내가 봤을때는 그늘져 있었다. 사진에서 보면 위쪽에 있는 사람들은 햇볕속에 있다.  그늘이라 좀 추운지 인상을 쓰면서 자는 것 같다. 부부 나무. 부부가 같이 이 나무밑으로 지나가면 금슬이 좋아진다고 안내문에 써있었다. 이곳은 곶감이 유명하다고 한다. 버스정류장에 슈퍼가 있는데 거기서도 곶감을 판다. 반시도 있고 그냥 곶감도 있다. 예담촌 안에도 돌아다니다 보면 곶감 판매 하는 곳이 있다. 무인 판매하는 곳도 있다. 이왕이면 돌아다닐만큼 돌아다닌 후에 살 것을 권한다. 가격이 다르다.

산천재, 남명기념관, 덕천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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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천재를 다녀왔다.    산천재는 남명 조식(1501~1572)이 선생께서 말년에 10년 정도 거주했던 곳이다.    진주 시외버스 터미널 매표소 4번 창구 에서  산청   덕산  가는 표를 구입했다.  2018년 2월 현재  산청행 표를 파는 창구에서는 팔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4번 창구로 가는게 낫다.  배차 간격은  한시간에   한   대 꼴이고 소요시간은 50~60분 ,  요금은  사천원   정도이다.  덕산 터미널(간이 정류장?)에 내려서 터미널을 등지고 왼쪽으로 가면  한국선비문화원,  남명 묘소, 남명기념관, 산천재가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덕천서원이 있다.      먼저 남명기념관 쪽으로 방향을 잡고 걸었다. 걷다 보면 오른쪽에  한국선비문화원이 보인다. 가끔 신입공무원 연수도 한다고 했는데 오늘은 쉬는 날인지 비어 있었다. 건물은 잠겨 있는것 같았고 잔디밭, 건물 외부만 둘러 보았다. 건물 지붕이 높은 처마로 되어 있고 약간 위압감도 있으면서 보기 좋았다. 궁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터도 있었다.     나와서 좀 더 걸으니 남명지묘 南冥之墓  표지판이 보인다. 이곳을 들르는게 순서일 것 같다.  약간 작은 산이다. 올라가서 보니 석축에 까맣게 색이 변해 있다. 변색되는 석축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원래 이런건 그냥 놔둬야 하는 건지 특별한 관리를 해야 하는 건지...        묘소는 숙부인(두번째 부인이라고 한다) 묘가 아래쪽에 있고 남명선생 묘는 위쪽에 있다.  묘소를 등지고 앞을 바라보니 경치가 무척 좋다. 차분해지는 경치, 분위기가 있다. 이 자리는 생전에 남명께서 직접 정해놨다고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