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13의 게시물 표시

김인성 교수의 트윗들...

김인성 교수의 트윗을 보다 보면 감동 받을때가 있다. 2013년 8월 13일에 그가 올린 트윗이다. (링크는  김인성 트윗  ) @minix01: 간첩사건 1. 올 1월 탈북자가 서울시 임시공무원으로 있으면서 이적 행위를 했다고 국정원에 잡혀갔다. 그의 여동생도 국정원에 감금된 채 오빠가 유죄라는 진술을 강요 받았다. @minix01: 간첩사건2. 소위 서울시 탈북자 간첩사건은 박원순 시장을 비난할 목적으로 이렇게 날조 되었다. 하지만 그를 오세훈 시절 임명했음이 드러난 후 잊혀진 사건이 되었다. @minix01: 간첩사건3. 그래도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국정원은 그가 2011.1.22~24일에 북한에 갔었다며 그의 노트북에서 찾은 사진을 증거로 제출했다. @minix01: 간첩사건4. 국정원은 디지털 사진을 a4용지에 프린트하고 사진의 메타정보(exif)중 찍은 날짜 등 몇가지만 보여줌으로서 검증이 어렵게 만들었다. @minix01: 간첩사건5. 변호인측은 노트북을 확보한 후 국정원과 같은 방식으로 디지털 포렌식(증거조사작업)을 통해 어렵게 사진을 찾아내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그 결과 국정원의 조작이 드러났다. @minix01: 간첩사건6.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에 저장된 위치정보 상으로는 모두 연변에서 찍은 것으로 나왔다. 더구나 북한에 있어야할 23일 밤에 연변 노래방에서 찍은 사진도 발견되었다. @minix01: 간첩사건7. 국정원 포렌식 작업자는 그를 간첩으로 몰기 위해 사진의 위치정보를 은폐하고 무죄를 밝혀줄 사진을 감춘 것이다. 이는 국과수에서 지문을 바꿔치기한 것과 같은 일이다. @minix01: 간첩사건8. 국정원의 코미디는 계속된다. 공소장을 변경하여 22~24일이 아니라 24일 하루만에 후딱 북한에 갔다 왔다고 주장한 것이다. 오는 22일 선고 공판에서 이 희극이 끝나길. 그의 무...

통합진보당원, 정의당원을 같은 술자리에서 만나다

요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국정원이 정보수집은 안하고 정보를 만들어 내면서 대선에 개입한게 알려져, 전국 각지에서 촛불이 밝혀지면서 각계각층의 시국선언도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있다.  촛불을 드는 자리에 정의당원들도 보이고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원들도 보이는 것 같다.  며칠전에  진보정의당이 정의당으로 이름을 정리하고 천호선을 대표로 뽑았다. 그 며칠 전에는 박무가 법정에서 증언한 내용이 트윗과 온라인에 떠돌았다. 작년 통합진보당 경선에서 온라인 투표조작은 없었다는 증언이었다. 자기가 제일 먼저 공개했던 '1차 진상보고서'에서 했던 말이 거짓말이었단 얘기. '1차 진상보고서' 때문에 통합진보당이 아주 엉망진창이 되고 가장 끔찍한 상황인 '분당'까지 되었는데 그 '1차 진상보고서'가 거짓이었던 거다. (박무 자신은 1차보고서에서도 다른 자리에서도 '온라인투표조작이 있었다'라고 한적이 없다고 주장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그건 무시.) 박무의 증언을 보고 나니 이제 당시 상황에 대한 진실은 거의 밝혀진 셈이고 정의당원을 만나게 되면 박무 증언에 대한 얘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만났다. 말을 꺼냈더니 모르는 얘기라고 한다. 아직 못들었나? 모르는 척 하는 건가?(박무 증언이 트윗에 나온지 이틀후였음) 하여간 정의당원과 진보당원에게 아래와 같은 말을 하였다 "당시에 진보당에 있다가 정의당으로 옮긴 사람들은 자신의 경솔함에 대해 잘 돌아봐야 한다, 이제 대표도 새로 뽑았고 출발하는 마당에 잘 돌아보고 가는건 필요한거라고 생각한다. 진보당에 있었고 지금도 진보당원으로 있는 사람들은 매우 철저하게 평가를 해야 한다. 당시에 '나는, 우리는 뭐했나. 그게 최선이었나. 올바로 한 것인가. 잘한건 무엇이고 모자른 점은 어떤 것이 있나. 다음에 또 같은 일이 생긴다면 어찌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는 것이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