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해서 많이 알고 있겠지만
제프 벡의 cause we've as lovers...
몇 년 전 친구 스튜디오에서 먹고 자면서 생활할 때
제대로 들을 수 있었다
갑자기 친구가 이 음악을 계속 틀면서 듣는 것이다.
아마 열번은 훨씬 넘었을 것이다. 그렇게 수십번 듣고 나서
언제나처럼 친구가 '한 잔 하자'라고 해서 나갔더니 살짝 해가
뜨고 있었고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때 이 곡이 무척 진하게 다가왔고
그 진한 느낌에 대한 기억이 아직 남아 있다.
며칠전에 오랜만에 다시 들었다.
오늘 동영상을 찾다가 이 라이브를 봤다.
앨범하고는 느낌이 다르지만 ...
베이스 치는 아가씨가 귀엽게 보인다.
제프 벡 기타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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