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복사해서 붙여넣기을 할까 하다가 링크를 걸기로 했다.
요즘 저작권에 대한 말들도 많고...
소극장 공연이 대극장용으로 바뀌면서 엉망이 되는 경우는 흔하다.
특히 지방으로 공연들이 투어를 돌면서 그렇게 된다.
서울의 소극장에서 어느정도 공연을 하다가 전문연[footnote]전국문예회관연합회[/footnote]의 눈에 띄면서
돈이 되니까 지방으로 돌기 시작한다.
전국 지방의 문예회관들은 서울의 소극장들에 비해서 규모가 상당히 크다.
결국 억지로 소극장용 작품을 대극장용으로 바꾸느라고 고생하다
무대에 올리면 역시 엉망이 된다.
내용이 대작인지, 형식이 대작인지 모르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지방의 관객들은 '뭐야, 이런게 서울에서 인기가 있었어?' 라고 생각하면서
박수쳐준다. 지방까지 내려와서 공연하는 공연팀에 대한 예의를 지키느라고...
서울의 소극장에서 어느정도 성공했다면 성공한 요인이 있을것이고 그를 본
관객들의 감동을 지방의 관객들에게도 전해야 하지 않을까...?
공연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다 관계자의 의견이 새겨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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