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소인을 피하라 “군자는 소인과 친구는 되지 않더라도 소인을 대처하고 피할 줄 알아야 한다.” 묵자는 사람을 크게 군자와 소인으로 나누며 소인의 위험성을 경계했다. 소인은 반드시 주변 사람을 음해하므로 상대하기보단 피하는 쪽이 좋고, 만약 적을 만들더라도 군자보단 소인 쪽이 훨씬 위험하다. 군자와 달리 소인은 그 옹졸함으로 평생 다른 이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7. 자랑하지 마라 특별함을 추구하는 건 좋은 자세다. 하지만 그것이 과해 주위를 무시하면 그 모든 의미가 퇴색된다. 세상에는 소인이 많아 겸손하지 않으면 반드시 질투를 받게 된다. 적은 수라도 그 위험성을 가늠할 수 없다. 소인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게 자신을 감추고 보호할 필요가 있다. 예부터 지혜로운 이는 빛을 감추고 우둔함을 보인다고 했다.
최근에 알게 된 머니맨님 블로그. 공감되는 글들이 많다. 머니맨님은 간결하게 글을 쓰시는 것 같아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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