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8일 수요일

모래그림...

오랜만에 모래그림을 다시 봤다.

처음 봤을때 충격이 떠오른다.

뭐라 표현하기 힘든 감동이었다.



우크라이나 출신 아티스트라는 정도만 알고 있는 이 아가씨의

모습이 멋져보인다.




오늘 본 것중 첫번째 작품




오늘 본 것중 두번째 작품



요즘 정치판도 뒤숭숭 하고 덩달아 나도 좀 뒤숭숭했다.

마음을 가다듬어볼까 하다가 생각난 모래그림!



좋은 느낌과 여러가지 생각할 것을 가져다 준다.



그림과 빛과 음악과 그밖의 여러가지가 어우러진 퍼포먼스...

음악처럼 공연에 가까운 이 모래그림은 단편영화와도 같은 구성과

메시지 전달력을 가졌다. 이미지와 메시지, 형식, 내용 어느 측면도

부족하면 완성도를 크게 떨어뜨릴것 같다.




항상 새로움에 대한 도전과 예술성을 높여내는 예술가들에게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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